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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人には珍しい自己批判の本――鄭大均が語る「反日種族主義」

한국인으로는 드문 자기 비판의 책  ― 정 대균이 말하는"반일 종족 주의"

どんな国にも変わる部分と変わらない部分がある。この本はその変わらない部分への注意を喚起していますが、伝統的なメンタリティーよりも現実の政治やメディアの実践のほうが重要ではないかという批判はあるでしょう。

어떤 나라에도 바뀌는 부분과 안 바뀌는 부분이 있다.이 책은 그 변하지 않는 부분에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멘털리티보다 현실의 정치나 언론의 실천이 더 중요하지 않냐는 비판은 있죠.

 

ただし、本書のより重要な貢献は、日本統治期の「暴力」や「収奪」といった加害・被害者性の物語の虚偽や虚構を明らかにしてくれた点にあります。

다만, 본서의 더 중요한 공헌은 일본 통치기의 "폭력"이나 "수탈"과 같은 가해 및 피해자성 이야기의 허위 또는 허구를 밝혀 준 점에 있습니다.

 

韓国における公的議論がいかに誤ったものかを韓国人自身が毅然と論破する。その実証的部分こそがこの本の真骨頂であり、李栄薫氏やその仲間たちは命がけでやっているわけです。こんな本は滅多にありません。彼らがどういう表情やしぐさでどう論破しているか知りたかったら、ユーチューブの「反日種族主義」でその映像をご覧になったらいい。日本語字幕つきですから心配はない。

한국에 있어서의 공적 논의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한국인 자신이 의연하게 논파하다. 그 실증적 부분이야말로 이 책의 진면목이며, 이영훈씨나 그 동료들은 목숨을 걸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책은 극히 드뭅니다. 그들이 어떤 표정이나 몸짓으로 어떻게 논파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유튜브"반일 종족 주의"에서 그 영상을 보시면 좋다.일본어 자막이 붙으니까 걱정은 없다.

 

韓国人には珍しい自己批判の本です。日本人の自己批判には時流に媚びる性格のものが多いが、これはそんな甘ったるいものではない。韓国のアイデンティティーに突きつけられたもっとも本格的な異議申し立ての声でしょう。韓国でも日本でも日本統治期についての議論が起きてくれればいいのですが。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자기 비판의 책입니다. 일본인의 자기 비판에는 시류에 아첨하는 성격의 것이 많은데 이는 그런 달콤한 것은 아니다. 한국의 정체성에 들이대어진 가장 본격적인 이의 신청의 목소리죠.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일본 통치기에 대한 의론이 일고 주면 좋겠는데요.

https://headlines.yahoo.co.jp/article?a=20191231-00022063-bunshun-int